MMK는 Muphy Metal sticKer의 약자입니다. 왜 스티커가 K냐고 물으신다면, 스트라이크가 K인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뭔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분탓입니다. -_-;;;;;;;;;;;;)

  1. 어떻게 시작되었나?
  2. 어떤 재질로, 어느정도의 크기로 만들어지나?
  3. 가격의 문제
  4. 용해 보면 이렇습니다.
  5. 앞으로 다른 것도 만들건가?

몇몇 동호회 등에서 제작하는 '메탈 스티커'를 보고, "저걸로 지온 국장을 만들면 포스가 넘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데에서 MMK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여 예전에 데칼 만든답시고 벡터화 해 놓았던 지온공국 국장과 샤아 엠블럼, 그리고 새로이 제작한 자쿠 및 사자비 헤드실루엣으로 v1.0이 만들어졌지요.

오른쪽의 사진이 처음 만들어진 MMK Zeon v1.0 입니다. 뭘 넣을까 고민도 좀 했고, 처음에는 시리즈로 만들 생각이 별로 없었기에 그냥 '가장 대표적인 것'을 몇개 이리저리 삽질하면서 짜깁기해 넣었지요. 지금처럼 시리즈가 두자리수에 달하고 홈페이지까지 따로 열 것을 미리 생각했더라면 특정 MS나 국장을 몰아서 만들었을텐데 말입니다. (샤아판 뭐 이런식으로)

좌우간, 본래는 개인적으로 몇 장 만들고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들 때 대량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대량이라도 그 양이 어정쩡하면 비용부담이 상당해지기에(아예 주문을 안받는 수도 있습니다. -_-) 달롱넷을 통해 신청받기 시작해서 이렇게 일이 커지고 말았습니다. (..........)

좌우간, 그렇게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ㅂ-;

MMK는 물론 금속으로 만들어집니다. 기본적인 재질은 니켈이며, 두께는 0.1mm 정도 됩니다. 그 위에 색상을 위한 도금이 들어갑니다. 아주 정밀한 두께는.... 으음.. 정확하게는 재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군요. =ㅅ=; 종류에 따라 금색광택, 은색광택, 크롬광택, 검은색 광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중, 크롬과 은색은 둘 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금속성 광택이긴 한데, 그냥 놓고 구별하기는 좀 어렵더군요.(그런데 크롬 쪽이 제작비가 많이 비싸요.) 크롬 쪽이 좀 더 피막이 강하고 색상의 변색이 적을 것 같기는 합니다.

검은색 금속광택을 갖는 것은 일반판 MMK로는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정판"을 만들거라지요. =ㅂ= 왠지 하는짓이 반다이를 따라하는 것 같다고요? 기분탓입니다. 핫핫핫. (........) '블랙 제타' 라거나, '블랙 SAC' 등을 소량만 제작해서 다량 신청해주시는 분들에게 '써비쑤'로 드릴 계획입니다. :D

크기에 대해서 고심을 좀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데칼의 크기가 가장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MMK의 기본 크기는 150mm x 100mm 가 되었습니다. A4 용지를 반의 반으로 접은 크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용의 경우 그 특성상 100mm x 400mm의 크기를 갖습니다.(배송문제 상, 100mm x 200mm짜리 두개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 외의 MMK는 기본적으로는 모두 위와 같은 포맷을 갖습니다.

각 도안은 장변을 기준으로, 큰것이 30mm, 중간 것이 20mm, 작은 것이 10mm입니다만, 상황에 따라, 그리고 도안의 특성에 따라 SAC 판처럼 80mm x 80mm라던가 40mm x 40mm 등의 크기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안의 종류는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다섯종이나, 이 역시 약간씩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각 MMK의 상세설명을 참조하세요.

MMK의 가격은 위의 '기본 크기'에서, 기본 색상(은색/금색)은 장당 9,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해외배송의 경우 페이팔 수수료 및 환율을 고려하여 USD 10 이 되겠습니다.) 재질이 크롬인 것(SAC 판 등)은 제조단가가 비싼 관계로 어쩔 수 없이 10,000원을 받습니다.(해외 USD 11) 한편, 차량용의 경우는 면적이 거의 3배에 달하는 관계로 가격 역시 이를 따라갈 수 밖에 없어서 기본색상은 23,000원(해외 USD 26), 크롬은 25,000원(해외 USD 28)을 받습니다.

'비싸지 않은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만, 저 가격들도 저 나름대로 무척 고심해서 결정한 가격입니다. 시중의 메탈스티커와 비교해 보면 저렴한 것이 사실이며, 이런 가격도 어디까지나 제가 만드는 MMK의 범주가 현재 하고 있는 모형용 내지는 그 유사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제한을 안고서 얻어낸 것입니다.

물론 마진을 전혀 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필름을 뜨는 비용(가다를 잡는다고 하던가요?)도 있고, 포장이라던가 이런저런 노가다도 있어서 이에 대한 수수료조의 이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생기는 이윤에 대해서는 각종 데칼이라던가 여러 잡다한 것으로 돌려드릴 수 있는 만큼 돌려드릴 생각입니다. 여러장(3, 5, 10, ...) 신청해 주시는 분들은 받으시는 상자 안에 신청한 MMK 외의 '생뚱맞은' 것이 무언가 들어있는 것을 보실 수도 있을겁니다. :)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비밀로 남겨두도록 하지요. 핫핫핫. (이것도 마케팅 전술 같다고요?? 아핫핫)

여하간 가격은 저렇게 책정되었고, 아마 원가가 대폭 상승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 나갈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사용례를 보도록 하지요.

사용례는 여기까지. 그 이상은 직접 구입해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D

일단은 계속 뭔가 만들 생각입니다. :)

다만, 이것을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취미로 시작했고, 또한 계속 재미있고 즐겁게 작업하려면 취미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디까지나 '우선'은 제 생업이 될겁니다. 하여, 회사 일과 출퇴근시간에 치이면서 MMK의 완성은 뒤로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겠네요.

틈나는대로 뭔가 꾸역꾸역 만들기는 할 테지만, 언제까지 무엇을 만들겠다라는 기약은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그래도, 기다린 것을 후회하지는 않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MMK의 소개글은 여기까지! 더 궁금한 점은 Q&A 게시판에 해 주세요. :)